서울에도 노란 봄꽃이 피었습니다.<br /><br />개나리와 무척 닮은 모습이죠. <br /><br />하지만 이 꽃이 개나리는 아니고요. 봄의 전령인 영춘화입니다.<br /><br />영춘화는 개나리보다 빨리 봄을 맞이하는 대표적인 봄꽃인데요.<br /><br />이제 곧 개나리와 진달래도 꽃망울을 터뜨리겠고요.<br /><br />이어서 올해는 벚꽃도 예년보다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벚꽃은 다음 달 21일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개화하겠고요.<br /><br />진해는 3월 26일, 서울은 4월 6일쯤 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봄을 재촉하는 날씨는 내일도 계속됩니다.<br /><br />낮 동안 포근하겠는데요.<br /><br />서울 낮기온이 11도, 광주 14도까지 오르며 활동하기 좋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일교차가 크게 납니다.<br /><br />내일 아침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며 추울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<br />옷차림 신경 쓰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도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.<br /><br />삼일절인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는데요.<br /><br />이후에는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.<br /><br />꽃샘추위는 주말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22721443835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